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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성장의 발판·밑거름 됐다” 종영소감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성장의 발판·밑거름 됐다” 종영소감

등록 2015.12.11 10:51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영상캡쳐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영상캡쳐


오늘(11일) 종영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의 배우 이엘리야(백예령 역)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엘리야는 “돌아온 황금복’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밑거름 같은 작품이다. 일일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게 돼 처음엔 부담이 많이 됐고, 백예령이란 인물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도 컸다. 이를 위한 노력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드라마와 백예령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6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스태프들, 배우 선배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항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배우 이엘리야가 되겠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엘리야는 매회 시청자들을 분노에 떨게 만들다가도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백예령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진실을 찾는 드라마로 오늘(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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