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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육룡이 나르샤, 야구 중계 탓 결방·지연 방송

돌아온 황금복·육룡이 나르샤, 야구 중계 탓 결방·지연 방송

등록 2015.11.16 19:48

정백현

  기자

SBS 돌아온 황금복·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사진=뉴스웨이DBSBS 돌아온 황금복·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사진=뉴스웨이DB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과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대한민국과 쿠바의 프리미어12 8강전 중계 관계로 각각 결방되거나 지연 방송된다.

SBS는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으로부터 생중계되는 프리미어12 8강전 방영으로 인해 ‘돌아온 황금복’과 ‘생활의 달인’을 결방하고 ‘육룡이 나르샤’를 20분 지연시켜 밤 10시 20분부터 방영키로 했다. 아울러 ‘힐링캠프 500인’은 11시 35분부터 전파를 탄다.

SBS는 창사 25주년 특별기획의 일환으로 프리미어12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이날 쿠바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프리미어12 4강전에 진출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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