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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인국이 괴물이었나?··· ‘너를 기억해’ 극과극 촬영장 뒷모습 공개

결국 서인국이 괴물이었나?··· ‘너를 기억해’ 극과극 촬영장 뒷모습 공개

등록 2015.08.11 08:39

홍미경

  기자

역대급 반전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KBS2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극과극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 사진제공= 젤리피쉬역대급 반전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KBS2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극과극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 사진제공= 젤리피쉬


역대급 반전쇼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극과극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KBS2 '너를 기억해'에서 냉철한 프로하일러 이현으로 분하고 있는 서인국은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어린시절 괴물은 바로 이현 자신이었음을 기억해 내며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그간 서인국은 냉정하면서도 동생 민(박보검 분)을 바라보는 애잔함 그리고 지안(장나라 분)를 향한 애틋함까지 자유자재로 감정 연기를 펼쳐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반면 최근 커피차에서 포착된 사진 속 서인국은 캐주얼한 후드 자켓을 입은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커피 뚜껑을 닫기 위해 빨대를 입에 문 모습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서인국의 팬들이 드라마 ‘너를 기억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막바지 촬영에 매진 중인 서인국을 비롯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한 것. 서인국의 팬들이 보낸 정성 어린 팬심 덕분에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불철주야 촬영 중인 ‘너를 기억해’ 배우와 스탭들은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휴식을 취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인국은 현재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에서 이현 역으로 열연하며 달달한 눈빛의 로맨틱남부터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천재 프로파일러의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연기력으로 크게 호평 받고 있다.

서인국이 출연하는 '너를 기억해'는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너를 기억해’ 마지막 회는 8월 11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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