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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검색결과

[총 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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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영국 최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암 치료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덕분이란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5.38% 급등한 75.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회사 전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127억달러,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1억달러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선스를 7% 상회했다. 핵심 수익도 7% 증가

사노피 1분기 매출 예상 상회···영업이익 감소, 환율 영향

제약·바이오

사노피 1분기 매출 예상 상회···영업이익 감소, 환율 영향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 1분기 매출은 104억6400만 유로(약 113억 6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하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는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한 104억6400만 유로의 매출을 보고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2.66% 더 나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28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고정 환율 기준으로 4.2% 감소했다. 주당 순이익은 97센트로 시장 전망치였던 94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실적 견조···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제약·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실적 견조···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베링거인겔하임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사업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한 해 주요 연구 분야에서 임상 3상 진행 속도를 높여 파이프라인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연구개발(R&D) 투자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0.3%와 6.9%를 기록했고, 그룹 순

중소형 제약사 과반 영업익 감소···수익성 '빨간불'

제약·바이오

중소형 제약사 과반 영업익 감소···수익성 '빨간불'

지난해 중소형 제약사가 매출 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률이 감소해 수익성은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5000억원 미만 제약사 60곳의 합산 매출은 9조5836억원이다. 2022년 9조334억원 대비 1년 새 6.09% 증가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발표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모든 수치는 가능한 한 연결 손익계산서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설 특수 노린다···제약업계, 신제품 출시·마케팅 강화

제약·바이오

설 특수 노린다···제약업계, 신제품 출시·마케팅 강화

국내 제약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Braining) 캡슐을 출시했다. 은행엽건조엑스 60mg과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 100mg를 복합한 일반의약품이다.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는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하여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삼추출물이다. 이 제품은 임상 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에 효능을 입증했으며

연말 추위 녹이는 제약업계, '따뜻한 행사' 릴레이

사회적가치

연말 추위 녹이는 제약업계, '따뜻한 행사' 릴레이

제약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연말을 맞아 이날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7일부

별이 되는 제약계 산증인들···'의약보국' 이을까

제약·바이오

별이 되는 제약계 산증인들···'의약보국' 이을까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약보국'(醫藥報國) 실천에 앞장섰던 제약업계 원로들이 잇달아 타계하면서 이들을 이을 오너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맏형'이자 '박카스 신화'를 썼던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전날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6세.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건강이 악화되기 전까지 종종 회사에 출근하며 직원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진 강 명예회장은 동

성장세 탄 제약바이오, 신약개발도 '순항'

제약·바이오

성장세 탄 제약바이오, 신약개발도 '순항'

주력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연구개발(R&D) 투자에 힘을 쏟으며 신약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 과천 소재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옮기며 'R&D 중심' 경영 체제를 강화한 JW중외제약은 올 2분기 R&D에 407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11.4%다. JW중외제약의 R&D 투자비용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2019년 407억원 2020년과 20

'경력단절·남성육휴' 지원 나선 유한양행···"출산 땐 1천만원 지급"

사회적가치

'경력단절·남성육휴' 지원 나선 유한양행···"출산 땐 1천만원 지급"

유한양행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노동조합과의 단체 협약을 통해 출산축하금을 신설했다. 지급 기준은 자녀 수이다. 자녀 1명 출산 시 1000만원을, 쌍둥이를 낳을 경우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출생한 아기가 있는 임직원에는 500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위기

시장 커지는 '디지털치료제'···제약사, 시너지 꾀한다

제약·바이오

시장 커지는 '디지털치료제'···제약사, 시너지 꾀한다

전 세계 디지털치료제(DTx)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제약사들도 시너지 도모를 위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예방·관리·치료 목적 소프트웨어…2030년 22조 시장 열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DTx는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으로 정의된다. 약이나 주사제 같은 기존 약물의 형태는 아니지만 스마트폰 앱, 게임, VR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규제기관의 인허가를 거쳐 의사의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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