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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CPO 라인야후 이사진서 빠져···전원 일본인 구성

IT 인터넷·플랫폼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CPO 라인야후 이사진서 빠져···전원 일본인 구성

등록 2024.05.08 16:44

김세현

  기자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CPO 라인야후 이사진서 빠져···전원 일본인 구성 기사의 사진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가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따른 책임성 경질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라인야후 결산설명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중호 라인야후 CPO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 소프트뱅크 인사인 카와베 켄타로 대표이사 회장과 이데자와 다케시 CEO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했다.

신 CPO가 물러나게 되면서 라인야후 이사회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데자와 다케시 CEO는 "시큐리티 거버넌스의 개선과 강화를 위해 이사회에서 사내 이사를 한명 줄이는 대신, 사외 이사를 늘려, 보다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갖춘다"고 말했다.

이데자와 CEO는 "경질로 여기진 말아달라"며 "보안 강화 측면에서 사외이사를 늘리는 방안은 대주주들과 이전부터 얘기해오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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