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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스토어, '아동안전지킴이집' 전국 160개 매장으로 확대

산업 전기·전자

삼성스토어, '아동안전지킴이집' 전국 160개 매장으로 확대

등록 2024.04.26 10:18

차재서

  기자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160여 곳으로 확대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160여 곳으로 확대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160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이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광주 지역의 총 50개 매장에서 이를 운영해왔다. 추가로 110여 개 매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청 혹은 심사 중이어서 향후 약 160개의 매장이 참여할 거승로 점쳐진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 매장 외부에는 위험에 처한 아동의 시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공식 표지물이 부착된다. 월 1회 주기적으로 관할 지역 경찰관이 방문해 매장 직원들에게 상황별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경찰은 아동 실종 시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지문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 드림(Dream)' 앱이나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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