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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건설공제조합, 영문 사명 'K-FINCO'로 교체···"새로운 도약"

부동산 부동산일반

전문건설공제조합, 영문 사명 'K-FINCO'로 교체···"새로운 도약"

등록 2024.03.28 20:36

윤서영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전문건설공제조합이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대한민국 대표 건설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을 위해 영문 사명과 조합 상징(CI)을 교체한다.

전문조합은 2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CI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전문조합 임직원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전문조합 제18대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새 영문 사명 'K-FINCO(케이핀코)'는 'Korea Finance for Construction'의 약자로 건설산업을 위한 전문 금융기관임을 명확히 드러낸다.

과거 영문 사명인 'KSCFC'가 자음으로만 이뤄져 있어 의미가 직관적으로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발음 역시도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결과라는 게 업계 평가다.

CI도 기존 심볼마크를 과감히 버리고 워드마크 타입으로 개선해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표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특히 전문조합의 새 CI는 'K'를 상징화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 금융기관임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조합과 조합원을 연결하는 이미지를 통한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색상은 신뢰감을 나타내는 푸른 계열을 사용했다.

이 이사장은 새로운 CI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금융기관 이미지를 강화하고 건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 발전 기여를 추구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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