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38.4% 급증한 1267억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다.
이는 증권사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상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하나투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08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패키지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된 가운데 여름 성수기 등의 계절적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평균 판매가가 높은 중장거리 지역에서의 하나팩2.0 상품 비중도 72%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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