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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원전·건설·방산 패키지 수출"

[NW포토]국토교통부,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원전·건설·방산 패키지 수출"

등록 2022.12.28 18:36

강민석

  기자

제2중동붐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 "연 500억 달러 목표"국토교통부 "3대 신시장으로 진출 확대 할 것"관계부처·민간기관·유관기업·산업계 등 협력체계 구축정부, 대규모 패키지 수출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2022년 해외건설 수주 300억불 달성 기념 떡케이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2022년 해외건설 수주 300억불 달성 기념 떡케이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와 건설기업 대표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민관 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출범했다.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가 참여하며 해외수주를 발굴하고 패키지 수주 정책 등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홍현성 현대ENG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박승우 도화ENG 대표이사 회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남궁홍 삼성ENG 대표이사 사장,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는 "△맞춤형 원팀 코리아 구성 △우리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 간 협력의 장 마련 등을 출범 목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프로젝트별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사업발굴부터 정보제공 및 외교·금융와 민원해소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방산, 에너지, 건설, 디지털까지 패키지로 해외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자랑스러운 국가이다"라면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통해 우리의 강점을 결집해 전 산업을 해외에 수출하고 함께 국가경쟁력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22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및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22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및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22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및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22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및 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2023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올해 수준을 넘어서겠지만, 경기 침체 경고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안정적 수주 확대에는 큰 리스크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왼쪽),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왼쪽),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사색에 잠겨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사색에 잠겨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는 "11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를 찾은 '사우디 원팀코리아'는 건설기업 뿐 아니라 IT기업, 스마트팜, 드론·자율주행 등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사우디 교통부와 로드쇼를 합동 개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찾은 빈살만 왕세자가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간 총 2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현성 현대ENG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홍현성 현대ENG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 에 따르면 해외수주 실적은 12월 27일 기준으로 309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305억8,000만달러) 대비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건설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는 "해외 수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과 아시아를 양대 주력 시장으로 두고, 지역별 진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기회 요인이 많은 중남미와 유럽·미국·호주, 우크라이나 등 고위험국은 3대 신시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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