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헬스케어 사업 육성 의지···'메디트' 인수전 참가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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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구강 스캐너 전문기업
사모펀드 칼라일과 컨소시엄
시장가치 3조~4조원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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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GS그룹이 3차원(3D) 구강 스캐너 전문기업 메디트 인수전을 공식화했다.

GS그룹 지주사 ㈜GS는 24일 메디트 지분 취득을 위해 컨소시엄 방식으로 입찰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GS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디트 인수를 준비해 왔다.

㈜GS는 "인수 여부와 인수 주체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전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다음달 중 결정될 전망이다. 시장 안팎에서는 메디트의 매각가를 3조~4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GS그룹은 올해 4월 국내 1위 보톡스 업체인 휴젤의 인수를 마무리짓는 등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편, 메디트는 구강 스캐너를 활용해 치과 진료를 돕는 의료 기기를 제조하는 전문 업체다. 2000년 설립됐고, 지난해 매출 1905억원과 영업이익 1032억원을 기록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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