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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차훈 “FT아일랜드·씨엔블루 선배님들 소고기 사주셨다”

[NW현장] 엔플라잉 차훈 “FT아일랜드·씨엔블루 선배님들 소고기 사주셨다”

등록 2015.05.20 16:07

김아름

  기자

엔플라잉 차훈./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엔플라잉 차훈./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신예 엔플라잉이 선배 밴드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와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는 FNC엔터테인먼트 신예 밴드 엔플라잉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기가막혀’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개그우먼 이국주가 맡았다.

이날 이승협은 “선배님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고 비트감이 강하다고 생각이 든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또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선배들의 조언에 대한 질문에 권광진은 “나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베이스라인이 씨엔블루 이정신 선배님이 데뷔 축하한다는 말고 함께 베이스를 사주셨다. 능구렁이처럼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웃으며 “FT아일랜드 이재진 선배님은 쇼케이스 전에 소고기를 사주셨다”고 말했다.

김재현은 “늘 주옥같은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홍기 선배님은 포장지는 뜯어져도 속이 알찬 밴드가 되자는 이야기를 하셨다. 모든 선배님들이 응원을 해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승협 역시 “이홍기 선배님이 해주신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모든 선배님들이 연습할 때도 늘 지켜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차훈도 “FT아일랜드 이재진 선배님, 씨엔블루 강민혁 선배님이 소고기를 사주셨다. 민혁 선배님은 우리가 연습에 힘들다고 목욕탕에 데려가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엔플라잉은 데뷔앨범 ‘기가막혀’와 동명의 타이틀곡 ‘기가막혀’는 겨쾌한 리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신선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엔플라잉의 강렬한 에너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엔플라잉은 20일 첫 미니 앨범 ‘기가막혀’를 발매하고 국내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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