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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소송 가운데 조용히 입대···입대만 하면 논란 끝나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소송 가운데 조용히 입대···입대만 하면 논란 끝나나

등록 2015.05.12 11:12

김아름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늘(12일) 오후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한다.

김현중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김현중은 4주동안 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김현중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김현중 측은 “별도의 공식 일정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입대 현장에는 국내외팬들과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김현중 측은 시기와 상태를 감안해 별도의 인사나 일정없이 조용히 입소할 뜻을 내비쳤다.

김현중은 최근 전 여자친구 최 모씨와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모씨는 지난해 8월 상습폭행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지만 같은해 9월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최 모씨는 지난 4월 중순 임신으로 인한 갈등과 정신적 피해를 명목으로 다시 김현중에게 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김현중 측은 관련한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민사소송인만큼 김현중의 입대가 법적 공방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017년 2월 제대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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