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소녀시대 유리, MC 호흡 맞춰

Mnet 기획 프로그램 의 첫 스페셜 MC로 발탁

	▲ ⓒ 엠넷미디어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소녀시대 유리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Mnet 기획 프로그램 <You Can Fly>의 첫 스페셜 MC로 발탁된 것.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고교 시절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내용으로 한달전 고지된 스타를 초빙하기 위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학교에 그 스타가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첫 MC를 맡은 이특은 "우리 팬들도 대부분 학생들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첫 자리에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흐뭇하다. 많은 학생들의 학창시절에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유리 역시 "MC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그래도 친구 같고 동생 같은 학생들과 만나니 한결 마음이 편했다. MC가 아니라 학생으로 돌아가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특은 MC를 보던 중 즉석에서 "저기 손 흔드는 학생들 끝나고 사인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 촬영이 끝나고 약속한 대로 일일이 사인해주는 정성을 보여 학생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3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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