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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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검색결과

[총 1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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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이익 추정치 넘어···알츠하이머 치료제 효과

제약·바이오

바이오젠, 이익 추정치 넘어···알츠하이머 치료제 효과

미국 생명공학 회사 바이오젠은 매출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주당순이익(EPS)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지난해 인력감축 등 비용절감 노력에 더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Leqembi) 매출이 예상보다 높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바이오젠은 3억 9340만 달러(주당 2.70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1년 전의 3억 8790만 달러(주당 2.67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3.67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제약·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항암제 성장 덕"

영국 최대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암 치료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덕분이란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는 5.38% 급등한 75.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회사 전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127억달러,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31억달러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선스를 7% 상회했다. 핵심 수익도 7% 증가

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위기 상황에서는 그룹 총수가 나서야 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신약 개발 붐이 맞물리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너십'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회사가 오너일가를 앞세워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오너경영은 장단점이 뚜렷해 '양날의 검'으로 불린다. 회사 비전과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

매출은 제자리, 영업이익은 감소···한화제약, 실적 개선 숙제

제약·바이오

매출은 제자리, 영업이익은 감소···한화제약, 실적 개선 숙제

2년 연속 매출 700억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을 이룬 한화제약이 영업이익은 줄어들며 내실을 다지는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수료가 전년 대비 24억 가까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제약은 2022년 창사 첫 매출 7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도 매출 7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700억원을 넘겼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718억원) 대비 2.23% 증가했

제약·바이오 현금 동원력 악화일로···20곳 중 17곳 유동성 나빠져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현금 동원력 악화일로···20곳 중 17곳 유동성 나빠져

주요 제약·바이오업체 대부분 유동성이 악화된 모양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독, 제일약품, 한미약품 등 11개사는 당좌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셀트리온은 2022년 말 대비 55% 가까이 떨어지며 유동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반면 대웅바이오는 당좌비율이 홀로 200%를 상회해 현금 동원력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휴온스는 당좌비율이 각각 166%와 145%를 넘기며 현금 동원력이 준수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좌비

캐시카우서 애물단지로···실적 부진 빠진 건기식 자회사들

제약·바이오

캐시카우서 애물단지로···실적 부진 빠진 건기식 자회사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들이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다. 건기식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과거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건기식 자회사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모양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업체 10곳 중 6곳의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또 10곳 중 절반은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적자 전환 혹은 적자 상태가 지속됐다. 2021년까지 성장을 거듭했던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지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실적 견조···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제약·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지난해 실적 견조···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베링거인겔하임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사업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한 해 주요 연구 분야에서 임상 3상 진행 속도를 높여 파이프라인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연구개발(R&D) 투자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0.3%와 6.9%를 기록했고, 그룹 순

'바이오 육성' 국정과제 이어간다···R&D 확대하고 신약 맞춤 약가 마련

제약·바이오

[4.10 총선]'바이오 육성' 국정과제 이어간다···R&D 확대하고 신약 맞춤 약가 마련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완승을 거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제시한 제약바이오 분야 정책 공약들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1일 관련 업계 및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꼽히는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가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국가투자 확대로 제약바이오 강국의 기틀을 마련하고,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성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국가 투자 및 보상

신약개발 리스크 줄인다···AI 손잡는 제약사들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AI입다]신약개발 리스크 줄인다···AI 손잡는 제약사들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의 신약개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떠오르자 국내 제약기업들도 기술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기업 대비 낮은 연구개발 투자, 인력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신약개발이 중요하다. 신약개발은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고위험·고수익) 사업이다. 1조원 이상의 막대한 개발비용과 긴 개발기간, 낮은 성공률 등의 문제로 인해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 분야이

주총 시즌 도래···제약바이오, '이사회 변동' 주목

제약·바이오

주총 시즌 도래···제약바이오, '이사회 변동' 주목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도래했다. 지난해 업계는 길어지는 경제 침체와 미래 먹거리 선점의 중요성으로 '쇄신'의 바람이 일었는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며 올해 정기 주총에서는 파격적인 이사회 재편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기업은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다.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총에선 경영권을 두고 오너일가 모녀와 두 아들간 표대결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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