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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경영권' 논란에 말 아낀 최수연 "중장기 사업 전략 따라 결정"
사실상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포기하라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와 관련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 정리되는 시점에 명확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열린 1분기(1월~3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도중 관련 질문을 받고 "자본 지배력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 자체가 이례적"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요구를) 따를지 말지를 결정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