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은 "이란 공습에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경계심 갖고 주시"
한국은행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경계심을 갖고 시장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은 고위관계자는 "환율 움직임에 경계심을 갖고 있고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11.3원 오른 1,375.4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 10일(1377.5원) 이후 17개월 만에 최고치다. 환율은 12일 오전 중 1360원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