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법원,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에 '회계장부 열람' 일부 인용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다올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다. 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김기수 대표와 최순자 씨가 신청한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에서 3개 항목을 인용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통해 다올투자증권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인용된 3개 항목은 ▲부동산 PF 관련 대손이 발생한 현장에 대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