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1위 탈환···4월 E클래스 2000대 돌파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 1위를 탈환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BMW에 밀렸던 메르세데스-벤츠는 판매 톱10의 절반을 독식하며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회복했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6683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켜왔던 BMW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