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손경식 경총 회장 "글로벌 ESG 통상규제, 민관 공동 대응 필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글로벌 ESG 통상규제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9일 경총에 따르면 손경식 회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에 참석해 "경제 블록화와 ESG를 기반으로 한 무역장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ESG 통상규제는 곧바로 반도체·자동차·가전 등 우리 수출 주력업종과 연관 업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근본적인 해법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