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반도체 수장 전영현 "최고 기업 위상 되찾기 위해 힘 모을 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최고 기업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구성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부문장은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에서 "우리가 쌓아온 저력과 함께 반도체 고유의 소통과 토론의 문화를 이어간다면 어려움을 빠른 시간 내 극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DS 부문장에 선임된 전 부회장이 취임 9일 만에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