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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금융, 부산·경남은행장 '롱리스트' 확정···13일 '1차 후보군' 압축

금융 은행

BNK금융, 부산·경남은행장 '롱리스트' 확정···13일 '1차 후보군' 압축

등록 2023.02.09 10:29

차재서

  기자

BNK(부산은행)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BNK(부산은행)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BNK금융그룹이 부산·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자회사 CEO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9일 BNK금융은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의한 기존 후보와 지주에서 추천한 인물을 포함해 후보군을 선정했다. ▲부산은행 18명 ▲경남은행 21명 ▲BNK캐피탈 22명 등이다.

각 자회사 임추위는 3회 정도 추가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간다. 우선 CEO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고 13일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1차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

이후 2월 중 프레젠테이션 평가,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후보군을 추리고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그룹 자회사 CEO의 경영승계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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