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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3 경제성장률 전망치···한은 보다 비관적인 1.6%

[NW포토]정부, 2023 경제성장률 전망치···한은 보다 비관적인 1.6%

등록 2022.12.21 16:38

이수길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함께 자리했다.

추 부총리는 "2023년 경제는 상반기에 수출, 민생 등의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계·노동계·정치권 등 각계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KDI 1.8%, OECD 1.8%, 한국은행 1.7% 등보다 낮은 1.6%로 제시하며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나타난,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솔직하고 객관적인 전망치를 국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내년 경제정책 운용 방향으로는 거시경제 안정, 민생경제 회복, 민간 활력 제고, 미래 대비 체질 개선 등 4대 분야를 제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마치고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마치고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부동산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다주택 중과세·대출 규제 완화와 공공요금 등 생활물가 안정 방안 등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내년은 해외발 복합 위기가 경제 전반에 걸쳐 본격화하며 상당 기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복합위기 상황 극복은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부터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마치고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마치고 브리핑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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