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3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K뷰티 세계화 앞장"

등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 공유하기

thumbanil 이미지 확대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올리브영 글로벌몰 대표 이미지. 사진=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700만불, 2021년 3천만불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날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주역은 올리브영이 2019년 출시한 온라인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이 차지했다. 취급 품목 가운데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루어진 글로벌몰은 유망 중소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며 'K뷰티 세계화'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K콘텐츠가 다시금 인기를 끌면서 K색조 화장품이 크게 주목받은 데다 고환율에 힘입어 해외 고객이 한국 제품을 사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수출이 크게 늘었다.

글로벌몰은 출시 이듬해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매출이 100% 가량 신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몰의 첫해 회원 수는 3만명 수준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6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역직구 비중이 큰 품목이 화장품과 음반이라는 점에 착안해 K팝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음반 도입과 함께 취급 품목도 늘어나면서 출시 초기 2000여개에 그쳤던 품목 수는 최근 1만5000개까지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내년에도 각종 해외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해 K뷰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이들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 및 매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성장인 만큼 유망 신생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꾸준히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생 브랜드들의 성장 기회를 발굴해 지원하며 K뷰티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yunsy@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 공유하기

관련태그

#CJ #올리브영
ad
최상단상단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