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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카드뉴스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등록 2022.11.19 08:00

이석희

  기자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난방비 줄여야 산다' 다시 내복 입고 뽁뽁이 붙이는 사람들 기사의 사진

지난 3월 말까지 주택용 열 사용요금은 M㎈(메가칼로리)당 65.23이었습니다. 4월 2.7% 인상을 시작으로 7월 11.2%, 10월 20.7%의 인상을 거듭해 지금은 3월 대비 37.8% 오른 89.88원인데요.

추위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치솟은 난방요금의 공포가 가계를 덮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을 찾아 나섰습니다.

G마켓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각종 단열, 난방, 발열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우선 몇 년 전 인기를 끌었던 단열재인 에어캡(뽁뽁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습니다.

단열필름과 문풍지, 방풍비닐·방풍막이, 단열시트 등 기타 단열제품들도 판매량이 57~96% 늘었습니다. 침대 위나 거실에 설치해 사용하는 난방텐트의 매출도 93% 올랐습니다.

과거 겨울철 필수품이었던 내복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내복 판매량은 71% 증가했고, 내복 중 발열내의 판매량은 141%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일러, 난로, 발난로, 손난로 등 난방기기를 찾는 사람도 57~98% 증가했습니다.

겨울 용품 판매 증가를 알아봤습니다. 난방요금을 줄이기 위해 나름의 대처를 하고 있는 사람들. 여러분은 겨울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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