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7℃

  • 제주 17℃

IT LGU+, 농어촌 '5G 공동망' 품질↑···100㎒ 서비스 개시

IT IT일반

LGU+, 농어촌 '5G 공동망' 품질↑···100㎒ 서비스 개시

등록 2022.11.01 10:29

임재덕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자사가 구축한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3.4~3.42㎓ 대역 20㎒폭 주파수를 할당받은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3.42~3.5㎓ 80㎒폭 주파수와 함께 도합 100㎒폭을 이용해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어촌 공동망 구축지역에서는 LG유플러스 외에 다른 통신사의 가입자도 새로 할당된 주파수를 통해 향상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1일부터 자사가 구축한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LG유플러스가 1일부터 자사가 구축한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강원도의 명소인 설악산 대청봉에도 5G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커버리지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5G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전국적인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11월부터 LG유플러스가 5G 커버리지를 구축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100㎒ 주파수로 최고의 5G 품질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적인 5G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해 빈틈없는 구축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