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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게 국감 출석해 '고발·동행명령' 피한 최태원 SK회장

[NW포토]뒤 늦게 국감 출석해 '고발·동행명령' 피한 최태원 SK회장

등록 2022.10.24 22:15

수정 2022.10.25 00:47

이수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회장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이 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 과방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전날 글로벌 공급망 위기대응 전략을 위한 일본 포럼 개최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영향 우려 등을 이유로 4쪽 분량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국감장에 나오지 않았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오만한 불출석 사유"라며 최 회장이 출석할 것을 재차 요구했고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살펴봤는데 한 마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라며 "재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불출석할 경우를 대비해 고발, 동행명령 등에 관한 조치를 양당 간사가 협의해 달라"고 압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6시간 늦은 오후 8시 30분 국감에 출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사과했다. "화재가 난 배터리는 무정전 전원장치(UPS) 시스템을 작동시키려고 백업 전원을 가져다 놓은 것"이라며 "거기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저도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전 사태와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낀다"며 "피해를 보신 사용자와 고객사들에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본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날 과방위 종합국감에는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GIO,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박성하 SK C&C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마치고 선서문을 정청래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마치고 선서문을 정청래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답변을 마치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답변을 마치고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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