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4세' 이규호 부사장, 오늘 우영미 디자이너 차녀와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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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우영미 씨의 차녀인 정유진 씨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한 호텔에서 유진 씨와 화촉을 밝힌다.

1984년생인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했다. 구미공장에서 현장 업무를 익힌 그는 1년 뒤 코오롱글로벌로 이동했고, 이듬해 부장으로 승진했다.

임원 반열에 오른 것은 2015년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진단실 상무보로 복귀한 그는 2017년 말에는 지주사 ㈜코오롱 전략기획실 상무를 맡았다. 이 부사장은 부친인 이 전 회장이 퇴진을 선언한 2018년 말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에 오르며 패션사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2020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현재 수입차 유통과 정비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 명예회장의 사돈이 되는 우영미 디자이너는 '국내 최초 여성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론칭했고, 2002년 파리에 진출해 2006년 브랜드 '우영미(WOO YOUNGMI)'로 단독 매장을 열었다. 유진 씨는 현재 우씨의 회사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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