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의 플랫폼 규제 혁신 의지···쿠팡·컬리·오아시스 대표, 취임식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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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쿠팡 강한승 대표, 김슬아 컬리 대표, 안준형 오아시스 마켓 대표/사진=각사 제공
쿠팡·컬리 및 우아한형제들·직방 등 주요 유통·스타트업 업계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는 쿠팡 강한승 대표를 비롯해 김슬아 컬리(마켓컬리) 대표, 안준형 오아시스 마켓 대표 등이 초청됐다.

윤 당선인이 쿠팡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산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쿠팡의 임직원 수는 6만6633명을 기록했다. 12년만에 매출 20조를 돌파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한 것도 초청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인수위는 주요 새벽배송 플랫폼인 김슬아 컬리 대표와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도 취임식에 초청했다. 양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거대신생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인 것이 초청 배경으로 꼽힌다. 오아시스마켓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에 플랫폼 규제 완화 관련한 기업과 중기부의 투자받아서 성한 기업을 초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경우 후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이 스타트업 인사들을 취임식에 초청한 것은 정부의 플랫폼 규제 혁신 의지를 드러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 밖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김범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김세영 피에스엑스(서울거래비상장) 대표,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 남성준 다자요 대표, 김정현 셰어하우스우주 대표 등 주요 스타트업 대표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

조효정 기자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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