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대박 낸 데브시스터즈···신규 IP로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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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첫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개최
데드사이드클럽·브릭시티 등 신규 IP 2종 공개
오븐스매시·마녀의성·프로젝트B 등 쿠키런 IP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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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가 14일 데브나우 쇼케이스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쿠키런 킹덤으로 역대금 실적을 달성한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쿠키런 IP(지적재산권) 확대와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데브시스터즈는 14일 첫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열고 쿠키런 IP의 확장성과 앞으로의 성장을 책임질 신규 IP 2종을 소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쿠키런: 킹덤'의 성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3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24% 급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5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이용자수 4000만명, 월간 실이용자 7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신규 IP 2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데드사이드클럽은 올해 중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 속 빌딩에서 전투를 벌이는 심리전 기반 사이드스크롤 건슈팅게임이다.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데드사이드클럽의 CBT(비공개시범테스트) 소식도 알렸다. 1차 CBT는 한국시간 23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 IP 프로젝트인 브릭시티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화 물질인 브릭으로 다양한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해 도시를 꾸밀 수 있다. 이날 데브나우에서 게임 내 캐릭터인 피포들이 건물을 짓는 실제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IP인 쿠키런의 확장을 가속화할 신규 개발 게임과 플랫폼 소식도 발표했다.

쿠키런 차기작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낼 작품은 실시간 배틀 아레나 쿠키런: 오븐스매시다. 30명의 유저들이 경쟁하는 치열한 배틀로얄부터 점프발판이나 무빙워크 등 색다른 장치가 가득한 원티드스타 모드, 드넓은 맵 곳곳을 누비며 보물을 획득하는 보물찾기 모드 등 다채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해당 게임의 특징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내년 1분기 런칭을 목표로 PC 플랫폼부터 모바일, 콘솔 버전까지 순차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성은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이 미로 같은 마녀의 성을 모험하게 되는 쿠키런의 오리진 스토리를 중심으로한다. 최민석 PD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게임 속 애니메이션 컷씬과 퍼즐 플레이 장면 기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팀이 작년부터 새롭게 제작에 착수한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 B(가제)도 처음 소개됐다. 러닝 장르가 아닌 방식으로, 귀여운 쿠키들의 캐릭터성과 독창적인 스킬 액션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고민해온 결과 탄생한 프로젝트다.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개발작, 쿠키런: 마녀의성과 프로젝트 B는 내년도에 출시될 예정이다.

쿠키런을 사랑하는 전세계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된 팬 플랫폼 마이쿠키런도 준비 중인 콘텐츠 소식을 최초 공개했다. 쿠키런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쿠키들이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이야기가 오리지널 웹툰으로 창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쿠키런 굿즈 구매를 원하는 해외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하며, 새로운 상품 '쿠키런 브릭 콜렉션: 킹덤 쿠키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설립 15주년을 앞두고 데브시스터즈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전세계 커뮤니티와 나눌 수 있어 굉장히 뜻 깊고 벅차다"며, "항상 애정을 갖고 데브시스터즈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자 또다른 용감한 여정으로서 데브나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데브시스터즈의 미래에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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