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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유럽 선사와 LNG 수주 협상···장 초반 급등세

[특징주] 현대중공업, 유럽 선사와 LNG 수주 협상···장 초반 급등세

등록 2018.11.19 09:12

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이 유럽 선사와 LNG선박 수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는 소식이 장 초반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04분 현재 코피스에서 전장 대비 4000원(2.97%) 오른 13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내년 매출액은 14 조 1852 억원 (YoY +10.7%), 영업이익은 792 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로 내년도 매출액과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운임 상승으로 LNG 캐리어 투기 발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수 있다”라면서도 “국내 대형 조선 3 사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수주량을 보인 덕에 내년에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의 턴어라운드가 확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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