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상반기 매출 첫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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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매출 1조5539억, 영업익 4589억···사상 최대 실적
매출 44분기, 영업이익 45분기 연속 성장

LG생활건강이 또 다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쓰면서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연 매출 6조원 달성도 유력시 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3조732억원, 영업이익은 458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6%, 32.4%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상 최초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원과 4500억원을 넘어서면서 최대 반기 실적 기록도 경신했다.

2분기에는 매출 1조5539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을 달성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5%, 34.1% 성장했으며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2분기에도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 선을 넘어섰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44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이후 45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1년 이상 연속 성장 했다.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2분기말 119%에서 38%p 개선된 81%로 낮아졌다. LG생활건강의 부채비율은 3년 연속 낮아지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사업은 매출 8199억원, 영업이익 1528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1%, 55.1%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18.6%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6%p 증가했다.

특히 ‘후’,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6% 성장하며 화장품 사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70%로 높아졌다. ‘숨’은 백화점, 온라인 등 중국 현지 채널에 진출해 매출을 늘려가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CNP Rx’도 백화점에 출시했다.

대표 브랜드인 ‘후’는 중국 백화점 매장을 전년 2분기 말 111개에서 140개로 확대하면서 중국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56%나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737억원과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6.0% 성장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대비 0.8%p 증가한 36.2%를 달성했다. 퍼스널케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0% 늘었고 홈케어는 천연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 증가했다.

음료사업은 매출 3603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8%, 2.8% 증가했다. 상반기 시장점유율도 전년동기 대비 0.5%p 증가한 30.4%를 달성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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