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서 순차적으로 개최참가비 1만원은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지원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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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올해 전국 5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16년째 이어 온 유방건강 의식향상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우선 이날부터 부산대회 참가자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첫 대회인 부산대회는 오는 4월 24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대회에서는 정기적인 유방암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 ‘내가슴愛약속’을 선포한다.
부산대회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사이트에서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1만원 전액은 유방건강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 지원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사용된다.
이후부터는 대전(5월 22일), 광주(6월 12일), 대구(9월 11일), 서울(10월 9일)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참가접수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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