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3℃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2℃

‘여자를 울려’ 송창의, 김정은에 사랑 고백···안방 설렜다

‘여자를 울려’ 송창의, 김정은에 사랑 고백···안방 설렜다

등록 2015.05.18 14:10

이이슬

  기자

사진=MBC '여자를 울려'사진=MBC '여자를 울려'


배우 송창의가 기습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에서는 덕인(김정은 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는 강진우(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우는 자신의 가족들마저 주변에 무관심해 보인다는 말을 할 정도로 감정의 동요가 크지 않았던 캐릭터. 하지만 덕인을 만나고 난 이후 변화가 생겼고 그녀를 좋아하게 돼 고백을 하게 되었다.

진우는 덕인에게 그녀가 해주는 건 뭐든지 맛있고 주고받는 모든 실없는 농담에 웃음이 난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자신이 진희(한이서 분)의 오빠지만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따지기보단 서로 의지하고 외롭지 않게 보살펴 주면 안되겠냐고 진심을 표했다.

송창의는 전작에서 주로 부드러운 남자로 분했으나 ‘여자를 울려’에서는 사랑 앞에서 강인한 남자의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고 있다.

한편 송창의가 출연하는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