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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교복입고 여고생 변신··· ‘달려라 장미’ 후속 ‘돌아온 황금복’ 캐스팅

신다은, 교복입고 여고생 변신··· ‘달려라 장미’ 후속 ‘돌아온 황금복’ 캐스팅

등록 2015.05.13 08:04

홍미경

  기자

신다은이 상큼 발랄 여고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 타이틀롤 황금복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다은이 첫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가난하고 비천한 직업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자식을 사랑했고 성실했던 엄마를 잃은 여주인공 황금복이 엄마의 사고를 외면한 세상에 맞서며 벌이는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리는 작품.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타이틀롤 황금복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다은이 첫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사진제공= 네오스ent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타이틀롤 황금복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다은이 첫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사진제공= 네오스ent


신다은은 극중 고등학교만 졸업한 후 리조트 청소부로 시작해 사무실로 입성, 스펙·빽·특기도 없지만 좌충우돌 수많은 수난을 극복해가면서 선입견과 싸워 이기는 황금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신다은은 고등학생 시절의 황금복으로 분해 120부작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출연을 확정 짓고부터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가했던 신다은은 이날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티없이 맑고 톡톡 튀는 여고생 황금복의 특징을 정확히 발현해내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들과도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더없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신다은의 연기 열정은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사진 속 그녀는 발랄한 교복을 입고 촬영에 몰입한 모습인데, 생동감이 느껴지는 눈빛 및 표정 연기가 작품에 대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실제 여고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앙증맞은 헤어스타일과 백옥 같은 피부, 동안 미모는 많은 이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기도.

끝으로 드라마 관계자는 “(신다은은)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이해력이 남다른 배우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실제 모습과 연기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신의 배역에 온전히 스며들고 있다. 신다은의 노력과 애정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질 황금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달려라 장미’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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