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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강소라, 5시간 폐가 촬영 ‘설렘+의욕’

‘맨도롱또똣’ 강소라, 5시간 폐가 촬영 ‘설렘+의욕’

등록 2015.05.12 08:37

수정 2015.05.13 17:04

이이슬

  기자

MBC '맨도롱 또똣'  / 사진=본팩토리MBC '맨도롱 또똣' / 사진=본팩토리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5시간 동안 폐가에서 사투를 벌였다.

12일 오전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측은 촬영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으슥한 폐가에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강소라의 모습이 담긴 것.

사진 속 장면은 지난달 29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은 완공된 제주도 실내 세트에서 이뤄진 첫 공식 스케줄이었던 상황. 현장에 들어선 강소라와 유연석은 완성도 높은 세트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곳곳을 둘러보는 등 새로운 촬영 환경에 대한 설렘과 의욕을 드러냈다고.

제작사 측은 “강소라는 ‘맨도롱 또똣’ 정주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혼을 바쳐 연기하고 있다”며 “강소라의 열정적인 호연과 예측불가 스토리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되며,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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