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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인사 검색결과

[총 4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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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금감원 싹 바꾼 이복현···성과주의 심고 세대교체 마무리

금융일반

2년 만에 금감원 싹 바꾼 이복현···성과주의 심고 세대교체 마무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기 인사 두 번으로 금감원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로 '일 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실현 시킨 셈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부서장(국장급) 보직자 81명 가운데 68명(84%)을 변경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이 원장은 취임 후 첫 정기인사에서 부서장 79명 가운데 70% 이상을 변경하는 등 세대교체 신호탄을 쐈다. 그동안 승진이 연공서열 중심이었다면 성과주

금감원, 부서장 84% 전면 교체···70년대생 부서장 내세워 '세대교체'

금융일반

금감원, 부서장 84% 전면 교체···70년대생 부서장 내세워 '세대교체'

금융감독원이 29일 70년대생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고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부서장 보직자 81명 중 68명(84%)을 변경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제시된 청사진을 속도감 있게 구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별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금융감독원 조직문화에 성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평가를 통해 주력 승진대상을 '기

정상혁 신한은행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내부통제'·'영업현장 지원' 초점

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내부통제'·'영업현장 지원' 초점

신한은행이 내부통제 강화와 영업현장 지원에 초점을 둔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상혁 은행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정기인사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교체하고 영업점 인원을 확충하는 등 '영업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적극적으로 교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

한은, 새 경제통계국장에 신승철 본부장 발탁···여성 인재도 전진배치

금융일반

한은, 새 경제통계국장에 신승철 본부장 발탁···여성 인재도 전진배치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경제통계국과 금융안정국, 금융시장국 등 주요 부서장이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고 90명이 승진했다. 이 가운데 여성 승진자 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국-부-팀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총 11개의 부가 신설됐다. 한국은행은 2023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부서장 15명에 대한 신규 또는 이동 보임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창용 총재 취임 후 두 번째로 업무 전문성과 인적

이복현 금감원장 첫 조직개편, 시장안정·감독 강화에 방점

이복현 금감원장 첫 조직개편, 시장안정·감독 강화에 방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취임 후 첫 조직 개편에서 검사 출신의 금감원장 성격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또 부서장 79명 가운데 70% 이상을 변경하는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실시하면서 세대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금감원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금감원은 14일 금융시장 안정과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공정한 자본시장 환경 조성 및 감독서비스 품질 개선을

삼성SDI,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4명 등 18명 승진

삼성SDI,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4명 등 18명 승진

삼성SDI는 6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부사장 승진 4명, 상무 승진 13명, 마스터(Master) 승진 1명 등 총 1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40대 여성 고주영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고 글로벌(Global)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한 장이현 상무, 데이터(Data) 기반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김기헌 상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한 이승원 상무가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

삼성전자, 여성 부사장 1명 등 女임원 9명 승진

삼성전자, 여성 부사장 1명 등 女임원 9명 승진

삼성전자가 연이틀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사장단 인사에 이어 6일엔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 등의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자는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이다. 이날 임원인사에서도 '여풍(女風)'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1명의 부사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부사장에는 DS부문 반도체연구소 D램공정개발팀 이금주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신임 부사장은 D램 공정개발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CEO 연임···부사장 8명 승진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CEO 연임···부사장 8명 승진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 최주선 사장을 유임시키고 부사장 8명, 상무 16명, 마스터 3명, 총 27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김성봉 부사장

위기감 드러낸 재계, 오너 일가 책임감 보여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위기감 드러낸 재계, 오너 일가 책임감 보여야

2023년을 준비하는 재계 정기인사가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승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작년과 달리 안정에 중점을 뒀다. 우울한 연말을 보내면서 몸 사리기에 나선 셈이다. 올해 기업들은 업종 구분 없이 실적은 큰 폭으로 줄었고 투자도 축소하기로 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2014년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 드라마 미생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직장인들이 봉급하고 때에 걸맞은 승진 아니면 무엇으로 보상 받겠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원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한종희·경계현 '투톱' 유지

삼성전자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총 7명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2명은 업무가 변경됐다. 삼성전자는 5일 이 같은 정기인사를 발표하며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기남·고동진·김현석 3인의 대표이사 체제에서 변화된 2인 대표 체제를 2년 연속 유지하는 셈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는 줄곧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에 몸 담았으며 지난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0월 기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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