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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검색결과

[총 72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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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첫 폴란드 방문···"금융분야 협력관계 구축"

금융일반

김주현 금융위원장, 첫 폴란드 방문···"금융분야 협력관계 구축"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폴란드를 방문해 국내 은행의 현지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한국·폴란드 정상회담 등으로 높아진 금융분야 협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금융위원장으로서 최초로 폴란드를 방문한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중동부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 양질의 노동력 등으로 1989년 수교 이후 국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진출 및 투자해온 국가다. 2010년대 이후 전기차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대수술 예고···'실비용'만 부과 기준 만든다

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대수술 예고···'실비용'만 부과 기준 만든다

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가 합리적인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이 규정 변경을 예고했다. 중도상환수수료 산정에 있어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 비용과 행정‧모집 비용만 인정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고 대출 실행과 관련이 없는 비용을 가산하는 것을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상 불공정 영업행위로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 산정기준 및 부과‧면제 현황 등에 대한 공시도 함께 이뤄지

홍콩 ELS 손실 배상안 곧 나온다···불완전판매 놓고 입장차 여전

금융일반

홍콩 ELS 손실 배상안 곧 나온다···불완전판매 놓고 입장차 여전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판매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배상기준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다음주 배상기준안을 마련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이달 말까지 책임분담 기준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지난 16일부터 ELS 판매사 은행 5곳, 증권사 5곳에 대한 2차 현장감사에 돌입한 상태다. 2차 현장검사는 1차 검사에서

얼라인파트너스 "7개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 33.7%···긍정 평가"

증권일반

얼라인파트너스 "7개 은행 평균 주주환원율 33.7%···긍정 평가"

국내 7개 상장 금융지주를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펼쳐온 얼라인파트너스가 이들의 주주환원율 인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2023년 7개 은행의 결산 실적 발표에서 7개 은행 모두 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평균 4.2%p 인상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예정임을 다시금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은행은 기존에 발표했던 정책을 보완해 재발표하거나 정책 준

이복현 "홍콩ELS 자율보상" 발언에···금융사들 "배임 우려" 화들짝

금융일반

이복현 "홍콩ELS 자율보상" 발언에···금융사들 "배임 우려" 화들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해 자율배상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하며 금융사들이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의 판단이 나오기 전에 자체적인 배상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에서는 금감원이 사실상 금융사에게 먼저 '성의 있는 태도'를 주문한 것이라며 '선을 넘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4년 금감원

금융권, 내달부터 이자환급···은행 1조5천억·중소금융 3천억 규모

금융일반

금융권, 내달부터 이자환급···은행 1조5천억·중소금융 3천억 규모

은행과 중소금융사가 2월부터 순차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환급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 약 188만명, 중소금융권에서 약 40만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이자환급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소상공인 금리부담경감 3종 세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은행에서 부동산 임대업을 제외한 개인사업자대출을

김주현 "금지 검토" 한마디에···은행들 줄줄이 ELS '판매 중단'

금융일반

김주현 "금지 검토" 한마디에···은행들 줄줄이 ELS '판매 중단'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전체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지난해 H지수 ELS 판매 잠정 중단에 이어 전체 상품으로 판매 중단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9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ELS 관련 상품인 ELT(주가연계신탁)와 ELF(주가연계펀드) 등의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일찌감치 원금 비보장형 ELS를 취급

전문가들 "정부 상생금융 강요···부작용 분명 있다"

금융일반

[흔들리는 금융시장]전문가들 "정부 상생금융 강요···부작용 분명 있다"

금융권에 대한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의 경우 순이익이 크게 줄고, 보험·카드사 역시 순익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금융사의 실적이 좋다고 해서 금융권에 사회적 책임을 무리하게 강제하는 것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현재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은 '이자장사'로 지적받은 은행을 비롯해 보험, 카드사 등 국내 거의 모든 대형 금융사에 손을 뻗치고 있

"은행 충당금 더 쌓아라" 주문한 금융당국···금융지주, 실적 부담 더 커진다

금융일반

"은행 충당금 더 쌓아라" 주문한 금융당국···금융지주, 실적 부담 더 커진다

금융당국이 주요 은행들에게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늘리도록 조치하며 은행들의 실적 부담감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 경기대응완충자본(CCyB)과 스트레스완충자본, 특별대손준비금 등의 제도도 본격 시행될 전망인 만큼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KB국민·신한·우리·NH농협·광주·대구·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 등에 대손충당금 산정 체계를 강화하라는 내용의 경영유의 조치를 취했다.

금융위, 은행권 거액익스포져 정식 제도화···국제적 정합성 제고

금융일반

금융위, 은행권 거액익스포져 정식 제도화···국제적 정합성 제고

시범실시 중인 바젤기준 거액익스포져(위험노출액) 한도규제가 정식 제도화된다. 금융위원회 18일 열린 제1차 정례회의에서 '은행업감독규정'과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규정 개정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정한 국제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2019년 3월부터 행정지도로 시범실시 중인 '거액익스포져 한도규제'를 '은행업감독규정'과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등에 정식 제도화해 금융 규제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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