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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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검색결과

[총 108건 검색]

상세검색

6兆 시장 도전하는 'K-오가노이드'···활용 범위 넓히고 임상 '속도'

제약·바이오

6兆 시장 도전하는 'K-오가노이드'···활용 범위 넓히고 임상 '속도'

국내 오가노이드 기업 넥스트앤바이오가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넥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일부 오가노이드 개발 기업들도 본격적인 임상 진입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최근 '오가노이드' 기술이 급부상하며 정부 지원 강화 기조가 이어지자 국내 시장에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연평균 25% 이상 성장…동물실험 대체제·재생치료제 등으로 각광 5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

한국규제과학센터, 美DIA와 MOU 체결

제약·바이오

한국규제과학센터, 美DIA와 MOU 체결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규제과학과 치료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약물정보학회(이하 DIA)와 4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규제과학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 과정 개발 ▲DIA 온라인 학습 라이선스 확보 및 제공 ▲규제과학 네트워크 기반 행사(포럼, 세미나 등) 공동 기획 및 개최 등이다. DIA는 신약개발

경영권 쥔 임종윤, 능력 입증 과제 남아···"투트랙 전략 필요"

제약·바이오

경영권 쥔 임종윤, 능력 입증 과제 남아···"투트랙 전략 필요"

'신약명가' 한미약품그룹의 가족간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렸다. 지난 2020년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불안정했던 승계구도는 두 아들을 중심으로 정리된 모습이다. 하지만 업계는 형제의 경영능력에 의문을 보내며 여전히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형제 측 이사진들이 대거 합류한 이후 벌어질 수 있는 내부 혼란, 기존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조직 변동 등도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표 대결 차이 4%p 불가…주주들, '부광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제약·바이오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경영권을 두고 모녀와 형제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분 7.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2%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녀가 추진하고 있는 OCI그룹과의 통합 여부는 소액주주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간 우리나라는 장자(長子)·아들 중심 승계를 당연시하는 풍토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트렌드는 'ADC'···모달리티 발굴·글로벌 공동개발 지원할 것"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영민 신임 단장은 2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신규 타겟·모달리티(치료 접근법) 발굴은 혁신신약으로 가는 첫 길이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평생 신념인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단장은 1986년 전북대 의대 졸업 후 기초의학에 입문해

경제불황에도 신약 포기 못해···R&D 투자 '쑥'

제약·바이오

[NW리포트]경제불황에도 신약 포기 못해···R&D 투자 '쑥'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R&D)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갔다. 제네릭(특허 만료 후 복제약)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해졌고,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성공신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거치며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로 성과를 내는 기업도 속속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LG화학·유한양행 R&D 투자 늘리고

혁신의약품컨소시엄, 제이앤피메디와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협약

제약·바이오

혁신의약품컨소시엄, 제이앤피메디와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협약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은 제이앤피메디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데이터룸(Virtual Data Room, VDR)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기술가치평가 및 공동투자 사업 상호협력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된 기술개발 및 사업성장을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연계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가임상시험지원재단, 부산백병원·충남대병원과 '신약 임상' 협력

제약·바이오

가임상시험지원재단, 부산백병원·충남대병원과 '신약 임상' 협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충남대학교병원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이연재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장, 신정환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연구부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윤석화 충남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대기업 진출하는 제약바이오···'기술혁신·약가보상' 생태계 조성"

제약·바이오

"대기업 진출하는 제약바이오···'기술혁신·약가보상' 생태계 조성"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3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를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등 디지털·융복합화, 오픈 이노베이션, 약가 보상체계 구체화 등을 지원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노 회장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시장은 2022년 기준 29조8595억원으로 전년보다 17.6% 성장했고, 바이

잘 키운 신약 하나, '글로벌 빅파마' 길 연다

제약·바이오

잘 키운 신약 하나, '글로벌 빅파마' 길 연다

신약개발은 대표적인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 사업이다. 통상 1조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되는데, 후보물질 발굴에서만 5년 이상의 기간이 걸리고 전임상~임상 개발 단계에서 5~10년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 막대한 시간·비용 투입에도 불구하고 상용화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미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신약후보 물질이 품목허가 승인을 받을 확률은 7.9%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R&D 투자를 지속한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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