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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 지난해 LPG차 넘었다
국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차)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LPG차는 휘발유·경유차보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차량 유지비가 저렴하지만,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전환에 따라 고전하는 모양새다. 다만 상용차 시장에서는 당분간 인기를 유지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을 기준 국내의 친환경차의 누적 등록 대수는 2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