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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검색결과

[총 20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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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드나 했더니···한전, 고물가·분쟁에 다시 '울상'

에너지·화학

볕 드나 했더니···한전, 고물가·분쟁에 다시 '울상'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말 단행됐던 전기요금 인상 효과로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고물가와 중동 지역 분쟁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한전의 경영 안정화는 오히려 불투명해진 모양새다. 19일 증권계에 따르면 한전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됐다. 매출액(23조4000억원)도 전년 동기 대비 8.5%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1분기는 전력 수요가 많은 성수기인데다,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이번 실적에 반

기준금리 당분간 3.5% 횡보 전망···하반기 금리인하 불투명(종합)

금융일반

기준금리 당분간 3.5% 횡보 전망···하반기 금리인하 불투명(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년2개월째 3.5%로 묶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말까지 2.3%에 수렴하지 못할 경우 연내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면서 기준금리는 당분간 횡보할 전망이다. 특히 금통위는 최근 물가 불안정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하고 안정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길때까지 긴축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장 큰 이유는 물가 불안정이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

이창용 한은 총재 "CPI 목표 수렴 못하면···연내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CPI 목표 수렴 못하면···연내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보다 높아지면 연내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4월 금융통회위원회(금통위)는 단기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긴축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는 판단하에 만장일치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중) 피봇 시그널은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미국 금리를 반드시 따라야 하는 요인은 작년에 비해 줄었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12일 오전 통화정책 방향 결정 금통위원회의 직후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째 평균 웃돌아···가공식품 두 달 째 밑돌아

일반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째 평균 웃돌아···가공식품 두 달 째 밑돌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는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평균을 밑돌았다. 외식·가공식품 물가는 둔화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부담이 큰 상황이다. 가공식품 구입 시 가격을 고려한다는 소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두배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3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3.1%)보다 0.3%포인트 높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2개월 연속 3%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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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2개월 연속 3%대 기록

과일 물가와 유가 불안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로 낮아졌다가 2월에 3.1%로 올라선 뒤 2개월째 3%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농축수산물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농축수산물은 11.7% 오르며 전월(11.4%)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

한경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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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 전망"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5일 발간한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로 2%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수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고금리·고물가

美 2월 CPI 3.2%↑···전월比 상승률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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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CPI 3.2%↑···전월比 상승률 커져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월 들어 소폭 반등하며 3%대 초반에서 정체된 모습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한 달 전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3.1%) 대비 오른 데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1%)도 웃돌았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져 연준의 금리 인하 유인

과실 물가 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격차 '역대 최대'

일반

과실 물가 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격차 '역대 최대'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조사 결과,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37.5%포인트 높았다. 이 격차는 과실 물가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85년 1월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컸다. 기존 최대 격차는 1991년 5월의 37.2%포인트였다. 이는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이 40.6%로 1991년 9월(43.7%) 이후 32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

기업들, 코로나 후 생필품 가격 반년에 한번 꼴 인상···인플레 부추겼다

금융일반

기업들, 코로나 후 생필품 가격 반년에 한번 꼴 인상···인플레 부추겼다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의 생필품 가격 유지 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팬데믹 이후 국내기업 가격조정행태 변화의 특징과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국내기업의 가격조정행태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분석 대상이 된 것은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생필품 가격 데이터다. 분석 결과 팬데믹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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