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산업은행 노조 "부산에 필요한 것 산업은행 아닌 대기업"
산업은행 노조가 정부의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금융산업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시청에서 11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조속히 이전해 부산을 이끄는 동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산업은행법 개정 이전이라도 실질적인 이전 효과가 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동남권 본부의 기능과 인력을 보강해 부·울·경 지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