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18℃

  • 춘천 24℃

  • 강릉 24℃

  • 청주 23℃

  • 수원 23℃

  • 안동 23℃

  • 울릉도 23℃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5℃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2℃

  • 울산 22℃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4℃

깡통전세 검색결과

[총 22건 검색]

상세검색

서울 빌라 전세가율, 1년새 80→60%대로 '뚝'···전문가 "정상화 수순"

부동산일반

서울 빌라 전세가율, 1년새 80→60%대로 '뚝'···전문가 "정상화 수순"

서울 빌라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1년 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있는 '깡통전세' 가능성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확산하는 등 전셋값이 떨어진 점이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21일 연합뉴스와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연립·다세대(빌라)의 전세가율은 평균 68.5%로, 지난해 8월 부동산원이 전세가율 집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도래 전세 중 10% 깡통전세 위험"

부동산일반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도래 전세 중 10% 깡통전세 위험"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도래하는 전세 계약 중 10%가 깡통전세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9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최신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하는 전세계약 중 깡통전세 위험가구는 10.9%인 11만2000가구로 추산됐다. 깡통전세는 주택 매매 시세가 전세보증금에 못 미치는 곳을 말한다. 깡통전세 위험가구 비중은 비수도권(14.6%)과 오피스텔(25.3%)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깡통전세 위험

올해 1∼7월 HUG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 1.6조···회수율 15% 그쳐

부동산일반

올해 1∼7월 HUG 전세보증금 대위변제액 1.6조···회수율 15% 그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을 회수한 비율이 15%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실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는 총 9994건(2조2637억원 규모) 발생했다. 이 기간 HUG는 집주인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1조6512억원을 갚아줬다. 하지만 회수액은 2442억원에 불과해 회수율이 15%에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전세 70% 하락 거래···"깡통전세 위험↑"

부동산일반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전세 70% 하락 거래···"깡통전세 위험↑"

올해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전세 거래 70% 이상이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시장에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비싼 깡통 전세 위험이 커졌다고 분석한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올해 같은 단지·같은 층에서 이뤄진 전세 거래 6596건 가운데 가격이 하락한 경우는 4825건으로 전체 73%에 달했다. 상승 거래는 15%에 그쳤고, 거래가격

역전세發 대출규제 완화···"일부 해소 기대"vs"영향 제한적"

부동산일반

역전세發 대출규제 완화···"일부 해소 기대"vs"영향 제한적"

정부가 '역전세난' 해소를 위해 1년간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대출 완화로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대출규제 완화가 크게 의미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정부는 27일부터 1년 간 은행권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에 한해 대출규제 완화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금 반환이 지연돼 주거 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우려로

'전세사기'에 비상 걸린 HUG···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

부동산일반

'전세사기'에 비상 걸린 HUG···수장 공백 장기화 '우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장 자리가 반년 넘게 공석으로 이어져 경영 공백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직경영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부실 증가, 전세사기 급증 등 HUG의 역할과 과제는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HUG는 지난 14일 사장 공모 신청을 마무리하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후보군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어 주주총회

서민피해 줄이려면···HUG, 전문성 있는 수장 선임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서민피해 줄이려면···HUG, 전문성 있는 수장 선임해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수장 공백이 5개월이 넘도록 계속되는 가운데 사장 선임을 두고 시끄러운 모양새다. 관가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HUG 부산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 5명 중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됐다. 소관 부처 장관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면 대통령 재가 후 임명되는 절차만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후보자는 정부의 임명 제

HUG 수장 내정된 '증권맨' 박동영···전문성 논란에 사전업무개입 의혹까지

부동산일반

HUG 수장 내정된 '증권맨' 박동영···전문성 논란에 사전업무개입 의혹까지

최근 전세사기나 깡통전세 등 전세시장과 관련한 문제에 직접적인 기관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사장으로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이 내정되자 전문성 논란이 제기된다. 여기에 사전업무개입 의혹까지 불거져 파장이 예상된다.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지난 3일 회의에서 HUG 사장 최종 후보자를 심의·의결했다.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

전세가율 90% 이하만 보증보험 보호받는다

부동산일반

전세가율 90% 이하만 보증보험 보호받는다

오는 5월부터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이 90% 이하인 주택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집값과 같은 가격에 전세입자를 들이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수천채까지 보유한 '빌라왕'이 결국 보증금을 떼어먹어 세입자들의 삶의 희망을 망가뜨리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또한 전세사기 행위에 가담한 공인중개사를 대대적으로 조사, 단 한 번이라도 적발되는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역전세난에 서울 전세가율 80% 하회···인천·경기 '깡통전세' 우려 여전

부동산일반

역전세난에 서울 전세가율 80% 하회···인천·경기 '깡통전세' 우려 여전

서울지역 연립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80%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율 하락은 최근 주택 매매 가격의 하락폭보다 전세 가격의 하락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지역 다세대·연립주택(빌라)의 전세가율은 평균 78.6%로 11월(80.3%)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전세 가격이 매매 가격에 육박하거나 추월할 경우 깡통전세라고 한다. 이 경우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