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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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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도 막을 수 없다"···매출 '1兆' 앞둔 SPA 브랜드는 어디?

패션·뷰티

"불황도 막을 수 없다"···매출 '1兆' 앞둔 SPA 브랜드는 어디?

국내 SPA(제조·직매형 의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 유니클로와 탑텐이 올해 연매출 '1조 클럽'에 나란히 진입할 전망이다. 고물가 영향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소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 로고의 노출보다는 원단이나 질감, 패턴 등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이른바 '로고리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와 탑텐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예

한은, 성장률·물가상승률 전망 유지···"안정까지는 울퉁불퉁 험난"(종합)

금융일반

한은, 성장률·물가상승률 전망 유지···"안정까지는 울퉁불퉁 험난"(종합)

한국은행이 올해 수정 경제전망에서 소비자물가는 상반기까지 국제 유가나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가, 하반기부터는 고물가 영향권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한은은 올해 소비자 물가 전망치 역시 지난해 11월과 같은 2.6%를 유지했다. 하지만 물가가 안정권에 진입하기까지는 농산물 가격 상승, 유가 상승 등 세부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며 다소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2

美 지난해 4분기 성장률 3.3%··· 연말 소비 증가 영향

일반

美 지난해 4분기 성장률 3.3%··· 연말 소비 증가 영향

미국이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3.3%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를 1.3%포인트나 웃돈 수치다. 2023년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및 연간 성장률 모두 1%대 후반대 언저리로 추정되는 미국의 잠재성장률 수준을 웃도는 수치다. 미국 경제는 고

역대급 걱정되는 새해 내수···한국인, 20년 만에 가장 안 썼다

비즈

[카드뉴스]역대급 걱정되는 새해 내수···한국인, 20년 만에 가장 안 썼다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새해가 되길 바라고 있을 텐데요. 소망과 달리 내수 시장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106.6으로, 전년도 누계 대비 1.4% 감소했습니다. 마이너스 기록은 2003년(-3.1%) 이후 처음입니다. 재화별로 살펴보면 우선 옷, 가방 등 준내구재에서 –2.3로 가장 높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식료품·의류·의약품 등 비내구재도 1.7% 줄었습니다. 반면 가전·자

한국인 52% "내년에 긴축"···가장 먼저 포기한 지출은?

리빙

[카드뉴스]한국인 52% "내년에 긴축"···가장 먼저 포기한 지출은?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어느 때보다 실감 나는 한 해였는데요.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내년 역시 지출 축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3%가 내년 소비지출을 올해에 비해 축소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3.9% 줄어든 응답률이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을 기록했는데요. 응답자들이 꼽은 소

'고물가 시대' 1만원으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기획연재

[이심쩐심]'고물가 시대' 1만원으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요즘 장을 보러 가면 장바구니를 채우기가 겁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솟은 물가 때문인데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10월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게 만들려는 노력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티몬은 '만원의 행복'을 타이틀로 내세운

'고금리·고물가'에 국내 주택사업 손 놓은 건설사들

건설사

[4중고 한국경제, 돌파구는]'고금리·고물가'에 국내 주택사업 손 놓은 건설사들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 기조와 원자잿값 인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특히 고금리와 시장 악화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과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 탓에 켜진 미분양 경고등에 더욱 사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이 21만2757가구로 1년 전에 비해 38.8% 감소했다. 서울 인허가도 1만9370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3% 줄

"삼시세끼는 사치"···고물가에 단촐해진 장바구니

유통일반

[4중고 한국경제, 돌파구는]"삼시세끼는 사치"···고물가에 단촐해진 장바구니

#고2, 중3 두 아들의 엄마 주부 A씨(40세)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구매하던 한 유업체의 우유를 대신해 마트의 자체브랜드(PB) 우유를 구매하기로 했다.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은 데다 우유 가격 마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PB 제품으로 눈을 돌린 것. A씨는 "주말이면 아빠까지 온 가족의 삼시세끼를 챙겨야 하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챙겨 먹는 것이 사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

음식점 소비, 7분기 만에 감소···고물가에 발길 '뚝'

일반

음식점 소비, 7분기 만에 감소···고물가에 발길 '뚝'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음식점·주점업 소비가 7분기 만에 다시 감소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은 올해 2분기 음식점·주점업 소매판매액 지수(불변지수)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3.4% 감소했으며, 이는 2021년 1분기 14.1% 감소한 뒤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음식점·주점업 소비는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다가 2021년 4분기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SNS도 다 돈" 경제난으로 나타난 '인스타 탈출' 현상

소셜

[카드뉴스]"SNS도 다 돈" 경제난으로 나타난 '인스타 탈출' 현상

공과금·외식 물가 등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급기야 평소 즐겨 하던 SNS 활동을 줄이거나 끊어버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른바 '온라인 미니멀리즘' 현상인데요. SNS에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에 가거나 고가의 물건을 구입하는 등의 비용 부담이 고물가로 커지면서 결국 SNS 활동을 멈추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SNS 탈출' 현상에 대해 경제난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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