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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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검색결과

[총 29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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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 '형제 측 승리' 한미약품과 통합 중단···"재추진 없다"

재계

OCI그룹, '형제 측 승리' 한미약품과 통합 중단···"재추진 없다"

OCI그룹이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을 중단하고 향후 재추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 가까이 이어진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 승리로 일단락돼서다. 28일 연합뉴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화성시 라비돌 호텔에서 개최된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사내이

'모자의 난' 종료···한미약품 장·차남 "회사 복구에 집중, 모녀와 화해"

제약·바이오

[현장]'모자의 난' 종료···한미약품 장·차남 "회사 복구에 집중, 모녀와 화해"

"엄마와 여동생은 이번 계기로 실망했겠지만 전 같이 가길 원합니다. 시총 50조 탑티어 진입을 위해선 할 일이 많습니다. 기존에 한미를 퇴사한 분들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미약품그룹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에서 승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기 화성시에서 진행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형제측이 제안한 이사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OCI그룹과

한미그룹 장·차남 '완승'···OCI 통합 물거품

제약·바이오

한미그룹 장·차남 '완승'···OCI 통합 물거품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이 물거품됐다. 통합을 반대한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28일 경기 화성 소재 신텍스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에서 완승해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OCI그룹 측도 주총 결과 직후 통합 절차를 중단하다는 입장을 밝혀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의 완전한 패배로 끝났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

3시간 지연된 '한미-OCI 통합' 주총···모녀는 '불참'

제약·바이오

[현장]3시간 지연된 '한미-OCI 통합' 주총···모녀는 '불참'

모녀와 형제가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겪고 있는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에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가 모두 불참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기업 통합 여부를 가를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총은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 신텍스(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당초 오전 9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의결권 위임장 집계 과정에서 약 3시간 넘게 시간이 소요됐다. 이날 12시20분까지 주총은 열리지 못하

'한미-OCI 통합' 시작부터 삐걱···이우현 회장 "형제 갈등, 잘 해결되길"

제약·바이오

[현장]'한미-OCI 통합' 시작부터 삐걱···이우현 회장 "형제 갈등, 잘 해결되길"

28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가족간 표대결이 펼쳐지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의결권 위임장 집계 과정에서 약 2시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며 주총 개최 자체가 지연된 것. 당초 이날 오전 9시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 신텍스(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주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10시50분이 넘도록 개최되지 않았다. 주총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했지만 집계 과정에

등 돌린 형제, 지분 파는 오너家···'상속세' 논쟁 다시 급부상

재계

등 돌린 형제, 지분 파는 오너家···'상속세' 논쟁 다시 급부상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둘러싼 오너일가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자 '상속세'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막대한 세금 부담이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됐고, 기업가치가 떨어지면서 사이에 끼인 소액주주의 피해로까지 이어졌다는 진단에서다. 재계 전반에선 OECD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재계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한미그룹 오너가의 다툼은 천문학적 상속세에서 비롯됐다. 2020년 타계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제약·바이오

예측 불가 '한미-OCI 통합'···주총 전 '이것'만큼은 짚어야

경영권을 두고 모녀와 형제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분 7.66%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2%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녀가 추진하고 있는 OCI그룹과의 통합 여부는 소액주주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간 우리나라는 장자(長子)·아들 중심 승계를 당연시하는 풍토

OCI 김택중 부회장 "중장기 성장·수익성 확보에 최선"

에너지·화학

OCI 김택중 부회장 "중장기 성장·수익성 확보에 최선"

OCI 김택중 부회장은 26일 "분할 신설 후 신성장 동력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OCI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OCI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작년 인적분할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3만8040주를 전량 소각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임원 퇴직금 지급

法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종윤 "즉시 항고할 것"

제약·바이오

法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임종윤 "즉시 항고할 것"

한미약품그룹 오너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OCI그룹과의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6일 형제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하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한 바 있고, 이 과정을 볼 때 이사회 경영 판단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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