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6, 독일 車전문지 전기 세단 비교평가서 1위

아이오닉 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진행한 비교 평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6가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6, 폴스타 2, ET5 등

전기·전자

아이폰도 접는다는데···'폴더블폰' 판 커지나

삼성전자와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서 다시 자존심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애플도 '접는 아이폰'으로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선점하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1830만대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2520만대로 전년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간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자동차

현대차그룹 전기차 3종, 美 주행평가서 1∼3위 차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3종이 최근 미국에서 시행된 주행거리 평가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12일 연합뉴스와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에 따르면 전기차 최대 주행거리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6 후륜구동(RWD) 모델이 1위에 올랐다. 이 모델은 1시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139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주행거리 1238㎞의 기아 EV6 RWD 모델, 3위는 주행거리 1230㎞의 아이오닉6 사륜구동(AWD)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6, '최고 10대 엔진' 선정···전기차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2년 연속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아이오닉 6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

자동차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6 가격 내렸다···"실구매가 4745만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의 연식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는 일부 트림의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언팩 신제품' 글로벌 출시···구매 혜택 '풍성'

삼성전자가 지난달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11일(한국시간)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중국 등 50여개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다음 달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를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전기·전자

갤럭시워치6, 7월 출격···"출고가 오른다"

다음 달 공개되는 갤럭시워치6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20일 IT전문매체 슬래쉬기어에 따르면 갤럭시워치6는 40mm 및 44mm 옵션과 클래식의 경우 43mm 및 47mm 크기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두 블루투스 및 4G 옵션이 제공된다. 슬래쉬기어는 "40mm 갤럭시워치6의 소매가는 약 20유로가 오른 319.99유로(약 45만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프랑스에서 판매 중인 갤럭시워치5 가격(299유로) 대비 약 20유로 오를 것이라는 게 슬래쉬기어의 설명이다. 또 슬래쉬기어는

통신

퀀텀4 데뷔 임박···SKT '전용폰' 공짜로 푼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출시한 전용 단말기 2종의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고가 요금제를 쓰면, 단말기는 사실상 공짜로 제공한다. 이르면 다음달 출시될 신형 전용모델 '갤럭시퀀텀4' 데뷔 전 재고를 정리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이날 ▲갤럭시퀀텀3 ▲갤럭시와이드6 공시지원금을 확대했다. 두 단말기는 이 회사를 통해서만 살 수 있는 전용모델로, 지난해 출시됐다. 출고가가 55만원인 갤럭시퀀텀3 최대 공시지원금은 기존

북미 시장 달굴 '아이오닉6·EV6 GT·더 뉴 셀토스'...LA오토쇼 첫 선

현대차와 기아가 북미 시장을 달굴 신차를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를 위한 속도를 올렸다. 현대차와 기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LA오토쇼에 부스를 조성하고 주요 신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를 북미 최초로 소개했다.아이오닉6는 현대차 아이오닉 두번째 모델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북미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6, 유럽 초도 물량 2500대 하루 만에 완판···비결은 '안전성'

현대자동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초도 공급 물량에 대한 예약 판매에 들어간지 하루만에 2,500대가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유는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 때문이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