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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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영 검색결과

[총 4,42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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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美 긴축 장기화 우려

금융일반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美 긴축 장기화 우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긴축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502%에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인상했던 지난달 13일 이후 최근까지 줄곧 기준금리 수준을 밑돌았던 금리가 이날 연 3.50%를 웃돌았다. 15년물과 2년물도 각 7.9bp, 6.4bp 상승해 연 3.500%, 연 3.586%에 마감하며 기준금

홀딩스 이전 갈등 재점화···범대위 "조직도 이전" vs 포스코 "과도한 간섭"

중공업·방산

홀딩스 이전 갈등 재점화···범대위 "조직도 이전" vs 포스코 "과도한 간섭"

포스코홀딩스 소재지 이전을 둘러싼 포스코그룹과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조직과 인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경영 개입 압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포스코는 경영 효율성을 무시한 과도한 요구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범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 용산구 대통령실,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각각 집회를

한국조선해양,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

중공업·방산

한국조선해양,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HMM과 9000TEU급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1조1100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총 54척의 메탄올추진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체결식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김경배 HMM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은 길이 274m, 너비 45.6m, 높이

HMM, 친환경 연료 선박 첫 발주···탄소중립 본격 시동

항공·해운

HMM, 친환경 연료 선박 첫 발주···탄소중립 본격 시동

HMM은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는 신조 계약 및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배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9척이며, 모두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HMM은 작년 7월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친환경 선대 경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재활용 소재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에너지·화학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재활용 소재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재활용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최근 나 사장은 자사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SK지오센트릭은 세계 최고의 리사이클링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만큼 더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석유가 아닌 재활용 소재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은 오는

포스코홀딩스, 호주 진달리리소스와 미국 점토 리튬 프로젝트 MOU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 호주 진달리리소스와 미국 점토 리튬 프로젝트 MOU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진달리리소스(Jindalee Resourc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점토 리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달리리소스는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광물 탐사 및 개발 전문회사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와 네바다주 경계에 위치한 맥더밋(McDermitt) 점토 리튬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달리리소스는 미국 현지에서 탐사 중인 광구에서 점토 리튬(Lithium Clay)을 시추해 제공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활

GS칼텍스 호황에···GS, 사상 최대이익 냈다

에너지·화학

GS칼텍스 호황에···GS, 사상 최대이익 냈다

GS가 지난해 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자회사인 GS칼텍스가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시현한 덕분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7778억원, 영업이익 5조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2.7%, 88.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조4816억원으로 53.7% 늘었다. 작년 1·2분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증가, 석유수요 회

HMM, 작년 영업익 10조···창사 이래 최대

항공·해운

HMM, 작년 영업익 10조···창사 이래 최대

HMM이 지난해 높은 운임과 초대형선 투입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5868억원, 영업이익 9조94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7%, 34.8% 증가한 수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53.5%에 달한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8.6% 늘어난 10조662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 비율은 26%로 낮아졌다. 이 같은 성적은 코로나19 사태, 미국 항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 추진

중공업·방산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 추진

포스코는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은 지난 8~10일 사흘간 서호주를 방문해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후속 실무 면담을 통해 포스코의 서호주 HBI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HBI(Hot Briquetted Iron)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Iron)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으로,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

대우조선해양, 고위험 작업 관리 앱 개발···PC 연동 실시간 점검 가능

중공업·방산

대우조선해양, 고위험 작업 관리 앱 개발···PC 연동 실시간 점검 가능

대우조선해양은 고위험 작업을 손쉽게 등록하고 조회·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고위험(S급) 작업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4월부터 생산본부 산하 현장부서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TFT 구성을 통해 아르곤가스 용접작업, 고소 발판상부작업, 화물창 공사용 설비 설치작업 등 고위험 작업의 기준을 정립했다. 지난해 11월 최종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으며, 한 달 간 시범 적용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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