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게임 빅3, 지난해 합산 매출 7조 돌파할 듯
지난해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 및 신작 효과 등으로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 업계 및 금융데이터 전문기업 FN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넷마블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400억원, 2750억원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3040억원. 이는 전년 대비 모두 20% 이상 급등한 수치다. 지난해 연초 ‘A3: 스틸얼라이브’를 포함해 ‘마구마구2020’,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