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급한 불 끈 JC파트너스···'MG손보' 지키기 다음 전략은?
MG손해보험 최대주주인 JC파트너스가 발등에 떨어진 불을 껐다. JC파트너스 측이 법원에 신청한 '부실금융기관 지정 집행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다.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금융위원회는 항고 의지를 표명했지만 JC파트너스 입장에선 시간을 번 셈이다. JC파트너스는 이 기간 동안 진행해오던 증자와 MG손보 매각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3일 JC파트너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