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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디엄’ 등극..팀 106 ‘아오키’ 슈퍼레이스 우승

한국타이어 ‘포디엄’ 등극..팀 106 ‘아오키’ 슈퍼레이스 우승

등록 2017.07.17 19:11

윤경현

  기자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류시원 사단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1위를 차지했다. 스톡카 레이스 두번째 우승이다. 사진=팀 106 제공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류시원 사단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1위를 차지했다. 스톡카 레이스 두번째 우승이다. 사진=팀 106 제공

한국타이어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후원하는 레이싱팀 두 곳이 포디엄에 섰다.

지난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류시원 사단의 타카유키 아오키가 1위를 차지했다. 스톡카 레이스 두번째 우승이다.

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는 예선 4위로 결승전에 출전했다. 아오키는 1위로 올라선 이후 안정적으로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여 2위와 7.715초 격차를 벌리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계열사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3위를 차지했다.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팀 베르그 마이스터 선수는 3위부터 5위까지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선수 챔피언십포인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타카유키 아오키 팀 106 드라이버는 “네번째 그리드의 불리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으로 레이싱을 유지시켜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이라며 “5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한 전세계 약 3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입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후원팀들에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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