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1년반만에 떼낸다···"케미칼·신재생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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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갤러리아 부문을 다시 분할한다. 지난해 4월 합병한지 약 1년 5개월만이다.

한화솔루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갤러리아부문을 단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존속회사는 케미칼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이고, 분할 신설회사는 리테일사업부문이다. 갤러리아부문은 한화갤러리아 주식회사(가칭)가 된다.

이번 분할은 리테일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과 고도화를 추구하기 위함이다. 또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분할 존속회사는 석유화학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기반으로 하는 케미칼사업과 태양광 에너지 등 관련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 집중하게 된다.

한화솔루션 측은 "사업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사업전략추진과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 구축으로 각 부문별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화솔루션은 내년 2월 13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0.1013494이고, 최종 등기 예정일은 3월 2일이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의 사업부문은 ▲케미칼 ▲큐셀 ▲첨단소재 ▲전략 ▲갤러리아 총 5개의 부문에서 4개 부문으로 축소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작년 4월 당시 100% 자회사이던 한화갤러리아를 흡수합병한 바 있다. 당시 합병 목적은 사업영역 확대와 경영 효율성 증대였다. 그룹 유통사업인 갤러리아의 안정적 투자환경 확보와 적극적 신규 사업 진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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